이혼·가사
상간남위자료소송 핵심은 유부녀인 줄 알고 있었다는 고의성
23-01-04
본문
상간남위자료 소송 핵심은 유부녀인 줄 알았다는 고의성
연인 관계는 인정할게요. 그런데,
정말 유부녀인 줄 몰랐어요.
위자료 합의 中... 상간남 A의 주장
상간녀나,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하면, 생각보다 부정행위를 인정하는 경우를 빈번하게 만납니다. 요즘엔 블랙박스, CCTV 등 증거물 확보가 과거보다 더 용이해졌기 때문이죠.
이 의뢰인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상간남도 부정행위 여부는 쉽게 인정했습니다. 그러나, 뒤에 한 마디가 따라오더군요.
"사장님, 저 정말 유부녀인 줄 몰랐어요." 또는, 이미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은 상간자의 답변입니다.
바로 고의성 때문인데요. 혼인 여부를 몰랐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자료 감액을 받거나, 아예 손해배상책임이 없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잘 알고 이용하는 겁니다.
증거보다, 정황을 입증하는 과정